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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보어드바이저가 굴린 펀드…중간 성적표는 '중박'
브렉시트가 결정된 지난 6월 24일. 자산운용사가 밀집된 서울 여의도 일대가 출렁였다. 한 펀드매니저는 “브렉시트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처음 소식을 듣는 순간 아찔했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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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위험 저비용…부동산 간접투자 해볼까
리츠(REITs)와 펀드 등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. 저금리 시대에 갈 곳 잃은 투자자금 때문에 전 세계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면서 벌어진 현상이다. 목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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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주식·신흥국·원유 등 위험도 높일수록 고수익
이달 중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(ISA)의 계좌 이동제를 앞두고 증권사 일임형 ISA의 첫 성적표가 공개돼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. 지난달 30일 금융투자협회가 비교공시시스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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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젠 반퇴테크] 금리 짠 채권형도 예금보다 수익 높네
차곡차곡 저축하면 목돈을 만들던 시절은 지났다. 초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은행 예·적금에 돈을 묻어놔선 1억원을 넣어도 이자로 100만원 건지기도 힘들게 됐다. 하지만 조금만 발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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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츠 상장 쉽게…개인투자자 선택 폭 넓어진다
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리츠(REITs·부동산투자회사)의 투자 문턱이 낮아진다. 정부가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상장 리츠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.국토교통부는 개인이 투자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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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배당주 수익률 3월에 쏠쏠했네
잘 고른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웬만한 은행 예금 이자를 웃도는 시대다. 배당소득 증대 세제 등으로 기업이 배당을 늘리고 있어 올해도 배당주 투자 열기가 지속할 전망이다. 일반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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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러 오른다는데 … 눈길 가는 미국 ETF
서울 방배동에 사는 A씨는 올 초 증권사 프라이빗뱅커(PB)의 추천으로 미국 상장지수펀드(ETF) 중 유가가 떨어지면 수익을 내는 ETF에 9억원을 투자했다. A씨는 “해외 주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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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초저금리 시대 끝물 … 현금·부동산 늘려라"
온기선 동양자산운용 대표는 “분산투자로 위험을 줄이면 매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다”고 말했다. [사진 KRX매거진] “앞으로 2~3년간은 특별히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. 재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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셰일에너지 덕 좀 볼까 … MLP펀드에 관심 집중
차세대 에너지로 부각되고 있는 셰일에너지에 투자하는 MLP펀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. 사진은 미국 텍사스의 셰일가스 채굴 장면. [사진 중앙포토] 글로벌 금융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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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상반기엔 미국 ETF에 투자하라
불과 3년 전만 해도 6조6000억원 규모이던 상장지수펀드(ETF)는 올 11월 현재 17조3300억원 규모로 늘었다. 종류도 64개에서 142개로 다양해졌다. 업종에서부터 국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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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자산에도 투자하는 '합성 ETF' 속출
자영업자 김모(51)씨는 최근 한국투자신탁 킨덱스 합성 미국 리츠 부동산 상장지수펀드(ETF)에 2000만원가량을 투자했다. 김씨는 “미국 경기 회복의 견인차인 부동산에 투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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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실물지수 추종 '합성 ETF' 속속 출시
국내 증시를 통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합성 ETF(상장지수펀드)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. 미래에셋운용은 ‘TIGER합성-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(MSCI) US 리츠’ 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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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파이프라인에 꽂힌 강남 부자들
미국발 셰일가스 혁명이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. 최근 국내 자산가들도 가스 관련 인프라 사업을 하는 미국 마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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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해외지수에 투자 '합성ETF' 뜬다
휴가지에서 잠시 접었을 재테크 고민을 슬슬 다시 시작할 때다.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. 미국·유럽연합(EU)·중국 등 G3발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8월 글로벌 증시는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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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위험·중수익 추구 ‘안심 금융상품’
이달 말 가족과 함께하는 8박10일의 해외여행 스케줄을 짜고 있는 30대 주부 이새롬씨는 문득 걱정거리가 생겼다. 그는 오래전부터 주식과 펀드를 이용해 재테크를 하고 있는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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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컴펀드, 환율변동·지역리스크 따져라
주식형 펀드에서는 돈이 나가고 있지만 인컴펀드만큼은 예외다. 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6923억원의 뭉칫돈이 인컴펀드에 유입됐다. 이 중 슈로더 아시안에셋인컴펀드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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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내 돈 불려 줄 ‘펀드 스타일’ 3가지
2013년은 계사년(癸巳年), 뱀의 해다. 풍요를 상징한다. 내년도 자산을 불려줄 펀드 스타일은 뭐가 될까.국내외 대표 운용사가 내놓은 ‘2013년 시장 전망 보고서’를 중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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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산 통해 위험 회피 … ‘대안투자’가 요즘 화두
주식이냐 채권이냐. 전통적으로 ‘투자’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얼마씩을 배분할 것이냐를 뜻했다. 하지만 이는 시대에 뒤처진 투자 스타일이라는 분석이 나왔다. 제3의 투자대상, 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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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재테크 정보
은퇴를 앞둔 급여생활자나, 연금 생활자에게 유용한 펀드에는 무엇이 있을까. 워낙 은행금리가 낮다 보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사람들까지도 확정금리형 상품보다는 투자형 상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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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머니& 금융상품] 한국투자글로벌타겟리턴펀드 外
변동성 줄이려 다양한 글로벌 ETF에 투자 한국투자글로벌타겟리턴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양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(ETF)에 분산 투자해 ‘금리+α’의 수익을 추구하는 ‘한국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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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에스원, 스마트폰 활용 여성 안전 서비스 外
기업 에스원, 스마트폰 활용 여성 안전 서비스 에스원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 상품인 ‘지니콜S’(사진)를 출시했다.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거나 늦은 밤 귀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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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근차근 펀드 투자] 2011년 유망 해외펀드는
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터키 등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국가들의 주식시장이 좋았다. 하지만 이들 국가의 증시 상승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.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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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치 커지는 리츠 시장…리스크 판단이 관건
요즘 일반인들도 주식 거래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간접상품인 부동산투자회사(리츠) 설립이 크게 늘고 있다. 요즘의 특징은 무엇보다 개발전문 자기관리형 리츠가 부쩍 늘었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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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기다린 보람 있었다, 국내주식형 +20.49%
펀드 투자자들,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. 중앙일보와 펀드 평가회사 제로인의 공동조사 결과, 3분기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20.49%로 집계됐다. 올 1분기(8.14%)와 2분기(